신한카드, 디지털 新기술을 활용 고객서비스 강화! ‘신한FAN’ 연계 지오펜싱 위치기반 서비스 오픈
- 고객의 오프라인 소비생활을 지원하는 O4O 전략 일환 -
- IoT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로 유비쿼터스 소비생활 추진 -
- 국내 대표 금융플랫폼 ‘신한FAN’, 위치기반 서비스 통한 고객 맞춤형 혜택 제공
- GS리테일, 홈플러스 등 MPA 제휴사 연계, 오프라인 소비생활 활성화 지원
- 위치정보 및 빅데이타 활용,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소비생활 패러다임 주도키로
국내를 대표하는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신한FAN(판)’ 내에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맞춤형 혜택이 강화된다.
‘신한FAN’ 회원 A씨는 최근 명동에 위치한 GS25 편의점 근처를 지나다가 신한카드로부터 ‘바나나맛우유가 단 100원’이라는 알림 메시지를 받았다. ‘신한FAN’을 통해 알림 메시지를 열어보니 신한 FAN페이로 결제시 바나나맛 우유를 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고객 A씨는 GS25 편의점에 들어가 신한FAN앱을 열고, 지문 인증을 통해 간단히 구매하였다.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 B씨는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휴대폰을 통해 신한카드로부터 여행자 보험상품 알림메시지를 받았다. ‘신한FAN’을 통해 동부화재 여행자 보험상품에 대해 상세히 안내받고 저렴한 보험료로 간단하게 가입하였다.
앞에 두 사례는 신한카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실제 이벤트로 GS25 할인쿠폰 행사는 명동을 포함한 전국 GS25 매장에서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동부화재 여행자보험 가입 알림 서비스는 오는 8월말까지 진행중에 있다. 동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신한FAN’ 앱내에 FAN설정에 들어가 위치기반서비스와 알림메시지수신 동의 설정과 알림허용 등의 절차가 필요하며, 휴대폰의 Wi-Fi, 블루투스, 또는 GPS 기능이 On으로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이처럼 신한카드는 KT의 위치정보 인프라를 활용, ‘신한FAN’내에 지오펜싱(Geo-Fencing) 위치기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오펜싱 위치기반 서비스는 지도상 가상의 울타리로 마케팅 영역을 설정하여, 영역 내 진입ㆍ진출 등 고객의 현재 위치 및 이동에 따라 상황에 맞는 혜택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신한카드는 지난 4월 KT와 금융플랫폼 및 디지털 기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마케팅 사안별로 지오펜싱 구역을 다양하게 설정하고, 고객의 소비 스타일과 이동 경로에 따라 실시간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금번 론칭된 지오펜싱 위치기반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기존 O2O(Online to Offline)로 일컫는 온라인 중심의 오프라인 서비스 연결을 넘어서 오히려 오프라인을 중심에 두고 온라인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연결하는 O4O(Online for Offline) 비즈니스 전략을 적극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신한카드는 GS리테일(GS25, GS수퍼), 홈플러스 등 신한 FAN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매장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으로, ‘신한FAN’을 통해 이용 가능한 MPA(Mobile Platform Alliance) 제휴 서비스 및 프로모션 정보 제공을 준비중에 있다. 향후에도 지역 상권 기반의 일반 가맹점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지역 기반의 다양한 할인 행사를 홍보하는 채널로 영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금번 지오펜싱 위치기반 서비스에 결제 기반 Big Data 및 AI 기반 개인화 추천 결합을 통해 보다 가치 있는 정보 제공 및 스마트한 경제 생활을 지원하는 O4O 전략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아울러 신한카드는 IoT 기술혁명 등 다가오는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 결합하여, 디지털 퍼스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