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美 페이팔과 맞손…
- 한국 디지털 커머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 아시아 최초의 디지털 플랫폼간 계정 연결 모델
- 더 쉽고 안전한 해외 디지털 지불결제를 위해 상호 협력
- 향후 지불결제 분야에서의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한 공동 사업 기회 발굴 협력

신한카드(대표이사 사장 임영진)가 글로벌 지불결제의 리더인 ‘페이팔(PayPal)’과 손잡고 고객들에게 더욱 쉽고 편리한 디지털 지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신한카드 고객들은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 FAN’에서 페이팔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해외 온라인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페이팔 계정이 없는 신한카드 고객들은 ‘신한 FAN’ 플랫폼에서 페이팔 계정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아시아 시장에서 다양한 디지털 지불결제 분야에서 미래 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다양한 이종산업 및 디지털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역량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3월 취임한 임영진 사장의 진두지휘하에 글로벌 리딩 기업과의 협력방안을 준비해 왔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향후 디지털화 여부가 금융회사의 생존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으로 본다”며, “신한카드는 카드사의 한계를 넘어 디지털사로 새롭게 변신 중”이며, “금번 페이팔과의 제휴 등을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회사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한 마하데반 페이팔 아시아태평양 본부 수석부사장도, “우리는 전세계 고객들의 디지털 및 모바일 결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국의 주요 기술 기업 및 금융사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디지털 지불결제의 선도 기업인 신한카드와 페이팔이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지불결제 경험을 제공하고, 상호 협력하여 해외 온라인 커머스를 촉진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대표 모바일 지불결제 플랫폼 ‘신한 FAN’은 지난 2013년 4월에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론칭한 앱 카드 결제 서비스이다. 그 동안 급속도로 성장하여 2017년 10월 현재 누적회원 약 903만명이 가입했으며, 연간 이용금액도 매년 증가하여 지금까지 총 누적 이용금액 17조 4천여억원에 달한다. <끝>
* 페이팔 소개
페이팔은 금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제고가 기회를 만든다는 신념하에 금융서비스의 대중화와 개인과 기업들을 글로벌 경제에 참여하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해왔다. 페이팔의 오픈 디지털 지불결제 플랫폼은 2.18억명의 실사용자들에게 온라인, 모바일기기, 앱, 개인간 거래에서 새롭고 강력한 연결과 거래방식을 제공했다. 페이팔은 기술혁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자금을 관리하고 이체시키는 더 나은 방법을 만들고 있고, 송금, 결제에 선택과 유연성을 주고 있다. 브레인트리, 벤모, 줌을 포함한 페이팔의 플랫폼은 세계 200개국 이상에서 사용 가능하고, 100개 이상의 통화로 거래할 수 있으며, 56개의 통화로 인출 가능하고, 페이팔 계정에는 25개의 통화로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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