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에는 들뜬 분위기에 모임도 많아지죠.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는 합니다. 그렇다면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어느 지역이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았을까요? 신한카드 빅데이터로 알아보았습니다.
20대의 경우, 합정역에서부터 홍대 앞까지 어우르는 서교동이 2년 연속 1등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홍대 앞은 대표적인 대학상권이죠.
20대가 좋아할 만한 홍대 특유의 트렌디한 맛집과 놀거리가 크리스마스에도 인기를 끈 것으로 보입니다.
신사역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세련되고 고급진 신사동은 30대에게 인기 만점이네요. 특히 신사동 가로수길과 가로수길 이면도로에 위치한 세로수길 등에는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매장들이 30대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40대의 경우, 역삼동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그 뒤로는 서초동과 상계동, 목동이 뒤를 이었는데요. 이 지역은 회사나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지요.
40대는 크리스마스에 핫플레이스를 찾기보다는 편안한 집 근처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거나 회사 근처에서 동료들과 한잔하는 것은 아닐까요?
시간대별로는 아침에는 강남, 저녁에는 홍대와 이태원이 크리스마스 핫플레이스로 나타났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여느 때의 평일처럼 역삼·서초 등 직장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저녁에는 감각적이고 분위기 있는 신사동 맛집에서 데이트를 밤 문화가 활발한 이태원·서교동에서는 파티를 즐긴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홉시부터 이십일시까지 1위, 이십일시부터 이십사시까지 4위
아홉시부터 십이시까지 3위, 십이시부터 십오시까지 2위, 십오시부터 이십일시까지 4위, 이십일시부터 이십사시까지 5위
아홉시부터 십이시까지 11위, 십이시부터 십오시까지 4위, 십오시부터 십팔시까지 3위, 십팔시부터 이십일시까지 2위, 이십일시부터 이십사시까지 3위
아홉시부터 십이시까지 18위, 십이시부터 십오시까지 8위, 십오시부터 십팔시까지 2위, 십팔시부터 이십일시까지 3위 이십일시부터 이십사시까지 1위
아홉시부터 십이시까지 2위, 십이시부터 십오시까지 3위, 이후 순위 없음
아홉시부터 십이시까지 4위, 십이시부터 십오시까지 5위, 이후 순위 없음
아홉시부터 십이시 5위까지, 이후 순위 없음
십오시부터 이십일시까지 5위, 이후 순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