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개관식(참좋은지역아동센터, 관악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개관식인데요. 이 자리에는 이아들과미래 송자 이사장, 신한카드 이재우 대표이사, 김용태 국회의원, 양원초등학교 김홍식 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친환경 도서관의 주인공인 푸른나래지역아동센터 친구들도 함께 참여하여 아름인도서관 개관을 축하하였습니다.

푸른나래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하여 감사편지를 낭독한 김성윤(양원초5) 아동은 ‘오늘은 너무 행복한 날이다. 친구들과 함께 좋은 책을 읽을 생각을 하니 기쁘고, 좋은 책을 많이 읽어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는데요,
성윤이의 꿈은 훌륭한 의사선생님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신한카드 이재우 대표이사는 센터 아동들에게 ‘건강하게 자라서 우리나라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격려하였으며 아이들과미래 송자 이사장은 ‘도서관에 있는 좋은 책들을 많이 읽고 멋진사람이 되길 바란다’ 며 훈화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센터를 이용하는 박소영(양원초 2)아동은 ‘동화책이 많이 생겨서 너무 좋고 앞으로 한 달에 10권의 책을 읽겠다’며 우렁찬 목소리로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신한카드 아름인도서관’이라는 멋진 이름이 새겨진 현판을 김용태 국회의원이 방홍식 센터장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또한 지난 3월 한달 간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도서 나눔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도서를 신한카드 이재우 대표이사님이 아이들과미래 송자 이사장님께 전달해 주었습니다.

푸른나래지역아동센터 이현정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이 책을 읽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요즘 아이들은 미디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다보니 책을 잘 읽지 않아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을 하게 되었다’며 ‘센터에 새로운 책이 생겨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이번 지원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뿐만 아니라 열악한 양천구 지역의 모든 아동들에게 지원된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신한카드와 아이들과미래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