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따뜻한 도서나눔 캠페인’은 일반시민, 신한카드 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헌 책’을 기부하면 신한카드가 ‘새 책’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는 캠페인이였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4/18~5/18) 약 3,100권의 도서가 기부되었고, 이렇게 모아진 책은 나눔의 순환이 이뤄지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 책방에 기증되어 네팔 어린이 도서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신한카드가 지원한 새 책 1천여권은 2010년부터 작년 말까지 구축된 아름인도서관인 291개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되었으며, 이와는 별도로 신한카드 임직원의 모금으로 기부된 아동도서(300권)는 첫번째 아름인도서관에 기증되었습니다.

도서를 기증받은 참좋은지역아동센터 염해자 센터장님이 감사의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저희 센터는 3년 전에 첫 번째로 아름인 도서관을 지원받았습니다.
센터에 예쁜 도서관 공간이 생기니 평소 책을 읽지 않던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도서관에서 나오질 않더라고요.
아이들의 독서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도 아름인 도서관의 영향이 매우 컸습니다.
특히, 저희 센터의 강유진(가명,초6) 학생은 아름인 도서관 덕분에 전교 1등까지 할 수 있었어요.
그 친구 스스로도 책을 많이 읽은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말해요.
매일 꾸준히 책을 읽고 생각하는 습관이 이해력이나 학습태도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저희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책을 보내주시니 더욱 기쁩니다."

앞으로도 우리 친구들이 매일매일 새로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름인 도서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