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이들의 책 친구
아름인 북멘토 3기 발대식 소식
북멘토 봉사단 발대식 및 독서코칭 교육
신한카드 아름인 북멘토 봉사단이 2014년 3기 봉사단원 선발을 통해 지역아동 센터 아동들을 위한 꾸준한 독서지도 활동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지난 5월 30일(금)~31일(토) ‘신한카드 아름인 북멘토 봉사단 3기 발대식 및 독서코칭 교육’이 서울유스호스텔에서 1박2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새롭게 활동하는 북멘토 3기 단원들은 이전 수도권에서만 활동하던 기수(1기 20명, 2기 30명)와 달리 전국적으로 크게 확대되어 대학생 총 100명으로 확대 선발되었고,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대구/부산/광주 소재의 아름인 도서관(지역아동센터)에서 더 많은 아동들을 위해 독서지도 프로그램 활동을 하게 됩니다.
1박 2일 동안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해 앞으로 북멘토 활동에 필요한 독서 코칭 교육도 진행되었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멘티와 관계 맺는 방법과 북멘토 수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다양한 독서지도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발대식에는 특별히 전 KBS 아나운서에서 현재는 여행작가이자 편집장,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미나 작가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 <내 삶을 바꾼 인문학 이야기>을 통해 뜻깊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북멘토 3기에 선발된 성민경 북멘토 봉사단원은 "처음엔 책만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전문적인 독서코칭 교육을 받고, 강연도 듣고 나니 제가 할 역할이 단순히 책만 읽어주는 활동이 아닌 것 같아요. 어린 친구들과 책을 통해 서로의 꿈을 이야기하고 교감한다는 점에서 무척 설레고 기대가 큽니다" 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아동들이 책을 어려워하지 않고 가까이 할 수 있게 하며 책 속에서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름인 북멘토 봉사단 3기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언제나 가까이에서 친구처럼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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