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14년 10월 1일(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앞에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복지관에 찾아온 변화에 기대와 호기심으로 방문하였습니다.
바로 복지관 1층 환한 빛으로 가득한 아름人도서관이 개관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번 도서관은 신한카드 창립 7주년을 맞이해 지금까지 지원된 아름人도서관 보다 확대된 규모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을도서관이라는 의미와 신한카드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만든 도서관이라 의미가 더해 더욱 특별했습니다.

이 날 개관식에는 기부에 참여한 신한카드 임직원들도 참석해 아름人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하였습니다. 개관식 후 지역주민들에게 개관축하 떡을 나눠드리고 어르신 배식활동도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셨습니다.

설립 23년, 일일 평균 1천명이상 이용하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다소 어둡고 허전했던 1층 공간이 친환경 인테리어와 아동/청소년, 성인, 다문화 등 다양한 장르의 2천여권 도서로 가득 채워진 따뜻하고 편안한 아름人도서관의 탄생으로 지역주민의 사랑을 더욱 받게 되리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