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름인도서관
서울 관악구 우리들학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아름인도서관!
조금은 특별한 아름인도서관이 개관하였습니다.
기존 아름인도서관 지원 대상이었던 지역아동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이 아닌 탈북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
대부분의 이용자가 탈북과정에서 교육기회가 박탈되어 학업시기를 놓친 탈북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언어, 문화 등의 맞춤 교육을 받으며 미래의 꿈을 키우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학원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다소 딱딱한 분위기였던 공간이 화사한 분위기와 편히 기댈 수 있는 쿠션 등으로 꾸며지고 1,000여권의 신규 도서로 가득한 아름인도서관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우리들학교 이용자는 아름인도서관이 생겨서 정말 기쁘고 동화책부터 조금씩 읽어가며 여기있는 책을 모두 읽을 거라는 포부를 밝히며 한자한자 적어온 감사의 인사와 함께 자신이 펼치고 싶은 꿈에 대해 떨리는 목소리로 또박또박 전하였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아름인도서관,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나 가까이에서 친구처럼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신한카드 블로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