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름인도서관
인천 서구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커뮤니티 공간
2018년 10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474번째 아름인 도서관이 개관하였습니다.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1949년에 미국인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인천지역 최초의 복지관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인천 동구에 지어졌다가 2003년에 현재의 서구지역으로 이전하였는데요, 인천 서구의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역사가 오래된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영·유아를 비롯한 아동부터 성인, 어르신, 장애인까지 일 평균 약 350명의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명실상부 지역기반 사회복지서비스 기관입니다. 하지만 온전한 도서 공간이 없어 아쉬웠는데요, 이번 도서관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맘 편히 책을 읽고 학습모임을 하거나, 직업훈련을 하는 등 재능 나눔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인천 서구지역의 도서관은 청라, 검단 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복지관이 위치한 연희-심곡 지역의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도서관도 부족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복지관 이용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이번 아름인 도서관 474호 점 개관을 누구보다 축하하고 기뻐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가까이에서 친구처럼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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