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19년 3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서울청소년수련관’에 479번째 아름인 도서관이 개관하였습니다.

서울청소년수련관은 1970년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청소년수련관으로 을지로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 해온 곳입니다.

이번 ‘아름인도서관’은 신한카드 본사가 을지로3가로 이전하며 지역사회의 상생을 목표로 추진중인 ‘을지로3가 프로젝트’와 방향성을 같이합니다. 이에 따라 도서관의 컨셉도 을지로를 방문한 사람이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도서관도 지역, 문화적 특별함을 더해, 전문 북 큐레이터가 을지로의 컨셉에 맞게 도서관 내 책 선정작업에 참여하여, 이용자인 청소년뿐만 아니라 을지로를 방문한 도시 여행자를 위한 서가를 완성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아름인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 청소년과 을지로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