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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 제목 | 신한카드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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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9.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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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
꿈을 키워가는 아름다운 청소년 10인 선정
- 신한카드,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제4회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 개최 -
신한카드(사장:이재우, www.shinhancard.com)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민경태, www.holt.or.kr)는 아름다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을 선발해 지원하는 ‘제4회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을 4일 충무로 신한카드 본사 10층 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새터민 출신으로 검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이일심 양(15), 고등학교를 자퇴하면서까지 재즈 뮤지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진영 군(19), 농업인의 아들로 장차 대한민국의 농업을 짊어질 일꾼의 포부를 갖고 있는 팽찬희 군(19) 등 10명의 아름다운 청소년에게 상장과 상패, 300만원의 꿈 후원금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는 민경태 홀트아동복지회장,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인 방송인 송재호 씨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으며, 신한카드는 꿈 후원금과 별도로 홀트아동복지회에 불우 아동 및 청소년 후원금으로 1천5백만원을 기부했다.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은 높은 목표를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청소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소년, 남다른 선행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청소년을 선정해 지원하는 행사로, 신한카드와 홀트아동복지회가 함께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선발 대회에는 총 180명이 지원했으며, 정밀 서류 심사, 면담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됐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아름다운 꿈을 실현해 나가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 청소년 선발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와 홀트아동복지회는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아름다운 청소년 선발 대회 1~4회 수상자 총 40명을 초청해 ‘아름다운 청소년 꿈 캠프’를 연다. 이 캠프에서는 유명 인사 초청 강연 및 간담회, 리더십 트레이닝 등의 코너가 진행될 예정이다. ※ 첨부 : 아름다운 청소년 10인 ※ 아름다운 청소년 10인 1. 이일심(15세) : 검사 - 함경북도 새터민 출신, 어머니의 가출, 농사일을 하며 생활함 - 중국으로 망명하여 2번 붙잡혀 감옥생활, 고문도 당하였고, 3번째에 3남매만 탈출하여 한국에 미리 망명한 아버지와 재회 - 아버지의 건강이 많이 악화됨 - 한국에서 적응하여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음. 국제중학교에 입학하였으며 미래에 검사가 되어 약자의 편에 서서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함. 2. 이혜정(19세) : 특수체육교사 - 가정 불화로 가슴앓이를 하던 도중 자상했던 어머니의 자살 - 이후 아버지의 음주와 횡포가 심해지자 동생은 가출, 본인은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음 - 주말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와 입시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음 - 특수체육교사가 되는 것이 꿈인 의지력이 강한 학생 3. 팽찬희(19세) : 농업경영인 - 농업인의 아들로 태어나서 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음 - 국립 한국농업대학 식량작물학과1 학년에 재학중, 미래 농업인 CEO가 되는 것이 꿈 - 꿈을 이루기 위해 농업 관련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음 - 미래의 식량 대란에 대비하여 본인의 한국 농업을 짊어질 젊은 일꾼이 되고 싶다고 함 4. 박진영 (19세) : 재즈 뮤지션 - 음악 공부를 위해서 과감하게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음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 - 장래 희망은 재즈 피아니스트 - 이후에 재즈와 실용음악을 공부하기 위해 유학을 계획하고 있음 - 여유를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음악은 좋은 활력소가 되고 자신이 그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함 5. 송바울 (19세) : 의사 - 경제적으로 어려움(월세살이), 잦은 이사를 반복하지만 적응력이 빨라 큰 문제는 없음 - 미래에 의사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음. 의사가 된 이후엔 세계 여러 나라에 의료 봉사를 다니는 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함. - 현재 많은 봉사활동과 리더십 캠프에 참가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음 6. 윤미림(19세) : 뮤지컬 배우 - 가난한 가정에서 아버지의 사업 실패, 어머니의 우울증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태 - 노래 부르기와, 연기, 색소폰 연주가 취미이자 특기 - 뮤지컬 배우가 되는 것이 꿈 -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 더 나아가 브로드웨이 진출까지 노리고 있음 7. 이보석(18세) : 야구 리포터 - 보증문제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음 - 댄스부, 밴드부, 풍물부를 하며 많은 공연에 참여함 - 사교육 0%를 지향하며 공부하고 있으며, 야구 리포터가 되는 본인의 꿈을 꼭 이루겠다고 8. 이준석(19세) : 국제변호사 - ‘걸림 없이 살라’라는 가훈을 가슴에 품고 살고 있음 (정직하게,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부드럽게, 후회 없이, 예의 있게 사는 것) - 인권활동을 하는 국제변호사가 되는 것이 꿈 -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 경력이 있음 - 미국의 로스쿨에 진학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 9. 임수연(19세) : 뮤지션 - 음악에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며 음악에 관심이 많음 - ‘Lady Action' 이라는 여성 청소년의 거리문화(street culture)를 선도하는 단체를 운영 - 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진학하여 정식 앨범을 내는 것이 꿈인 학생 10. 황지연(18세) : 앵커 - 봉사 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학생임 - 미래에 앵커, 기자가 되는 것이 꿈임 - 선발 된다면 상금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하겠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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